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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로 2년 남짓 출근하면서 느끼는 것들이 있다.
내가 열차칸에 탔을 때, 10명을 슬쩍 마주친다면, 10명 중 9명은 핸드폰을 쳐다보고 있다.
그리고 9명은 유투브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카톡을 주고 받는다.
그렇다면 10%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들은 주로 책을 읽거나 짬나는 시간에도 공부를 하려고 한다.
10%의 사람들의 앞으로의 인생들은 어떨까?
내가 감히 다른사람의 인생을 함부로 예측할 순 없지만, 아마도 조금 더 멋진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인간은 첫인상에 많은 것을 결정한다. 그리고 몇마디를 나누면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한다.
비슷하게 내가 스쳐가는 사람일지라도 10%의 사람이 더 인상깊은 것은 사실이다.
그로인해 자극도 되어서 나도 멋지게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이건 아마도 확률일 것이다.10%의 사람들이 그런 멋지고 당찬 삶을 살 확률이 높은 확률.이 확률을 지하철 출퇴근에서 아주 작은 통계로 확인할 수 있었다.그들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열차의 목적지가 아닌 그들의 인생 궤적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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