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가 실시된 지 오늘로서 딱 1주일이 되었습니다. 평일에도 직장 근처(판교)에서 늦게까지 있어보고 주말에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봤는데, 벌써부터 분위기는 마스크만 썼지, 거의 작년 코로나가 제대로 터지기 전, 3월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때만 하더라도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마스크만 썼을 뿐 일상생활에는 큰 변화가 없었거든요. 그런 느낌으로 저는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그때와 다른게 있다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 아니라면 예전처럼 새벽같이 늦게까지 여는 가게들이 확 줄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이렇게 달라지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확진자수는 5주만에 다시 평균 2 천명대로 진입하면서 위드코로나 이후 두드러지게 상승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