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성전자가 이끌면서 코스피/코스닥 모두 큰폭의 상승으로 마감했다. 다행이다. 요즘에 주식을 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하도 많이 들은 말이 있기 때문이다. "슬퍼서 계좌를 못보겠다", "주식하다가 망했어", "존버해야지 뭐..." 등등 회의적인 말들을 많이 들었다. 그래도 오늘 올랐는데, 하나같이 그들은 모두 조용했다. 그들 모두는 아마도... 더 올라야한다는걸 깨달아서 다시 체념했기 떄문 아닐까. 오늘 신사임당에 박세익 전무가 나와서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좋은 주식을 못고르겠다면 52주 신고가를 찍은 주식을 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맞는말이다. 1년 동안 아래의 수많은 전투 끝에 올라온 기업이다. 1년 동안 숱한 일들이 있었을 것이다. 1년중 최저점을 찍었을 수도 있고,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