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에 대한 생각들 53

벨로다인 라이다(VLDR) - 라이다 시장의 가능성과 미래에 대해서

벨로다인 라이다... 개인적으로 참 오래들고 있는 주식입니다. 지난 11월에 애플카 이야기가 나오면서 한창 자율주행 섹터가 들썩일때 매수했었죠. 그런데 올해들어서 신고가를 달성할듯, 다시 들썩이더니... 바닥을 뚫은걸 넘어서 지하세계에 당도할 것 같은 무서운... 추세입니다.. 벨로다인 라이다의 시총은 약 1조 3천억입니다. 국내 코스피와 비교하면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에서 약 200위에 위치합니다. 이정도 시가총액의 가치가 있는 회사일까요? 저의 개인적인 분석 3가지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1. 자율주행 라이다 부품의 경쟁은 '매우' 치열해졌다. 2020년에 라이다 시장의 점유율(ADAS에 라이다 탑재)은 1.5%에 불과했는데, 2026년에는 약 41%로 뛰어오른다고 합니다. 현재..

반등하지 못한 코스피 지수

어제 일기에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가 들어오면서 코스피 지수가 반등할 것을 예상했지만... 아쉽게 -0.11%로 장마감했다. 오랜만에 열린 중국은 1% 넘게 장초반에 출발하더니 0.6%까지 내려오면서 한국보다 나은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우리나라는 3일간 연휴가 이어지는데 쎄게 반등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주목할만한 것은 14:00에 다시내려갈 것처럼 자세를 취하던 지수가 반등해서 보합 마감했다는 것. 수요일에 공포를 보여주며 연중 최저점을 기록한 코스피 지수. 미국 부채 디폴트도 연장도 되었고, 이제 3분기 실적 발표다. 오늘 삼성이 컨센서스와 부합하는 실적 발표를 하면서 3분기에 있을 다른 기업들의 어닝에 따라서 시장의 체력을 확인할 것이다. 아마 기관투자자들이 다시 많이 빠진것을 보니... 반등이 쎄..

연중 최저치를 찍은 날에 매수 진입하다.

코스피, 코스닥이 10월 6일 연중 최저점을 찍었다. 박스 하단에 도달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유는 주봉으로 봤을 때, 60일 선을 터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식들을 조금씩 더 담았다. 작년 3월부터 계속 같은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내려갈 때마다 조금씩 샀다. 만약 미국에서 부채 한도 연장이 안되었더라면 이 지점에서 횡보했을거라 생각한다. 글을 쓰는 이 시점은 10월 8일인데 미국은 3대 지수 모두 1.5%씩 이상 오르고 있다. 아마도 내일도 반등은 이뤄질 것이다. 금일은 기관이 매수하면서 반등이 이뤄졌는데, 내일은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해서 한번 더 오르면서 이번주를 마감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그 이후에 어떻게 장이 이뤄질지는 나름의 생각이 있는데... 내일 적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