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가상인간에 대한 기사도 많이 접할 수 있었다. 실제로 가상인간 '로지'는 광고업계를 휩쓸고 있다. 인스타 계정 팔로워 수만해도 10만명을 돌파했고, 몸값도 10억이나 된다고 한다. 말그대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인간이 광고계에 혜성처럼 등장해서 점령하고 있다. 오늘은 롯데홈쇼핑에서 개발한 '루시'에 대한 기사를 봤다. 쇼호스트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한다. 네이버, 카카오는 못할까? 나는 충분한 기술력이 있지만, 다른 사업에 더 집중하는 것이라고 본다. 대기업들이 속속히 가상인간을 출시(?)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생각해봤다. 지금은 얼굴을 보고 '쟤는 로지네', '루시가 나왔네' 할 수 있겠지만, 앞으로 더 기술이 발전하면서 감쪽같이 '가상인간'이라는 것을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