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전기차 1,000만대만 팔아도 엄청난 이익이겠다' 하는 생각에 중국의 전기차에 관심을 가졌었던 적이 있었다. 아무래도 인구도 많고, 중국 정부에서도 베이징 올림픽을 기점으로 친환경으로 기조로 갈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었다. 내가 매수했을 시점은 약 40$인데, 3월에 엄청난 하락이 이어졌다. 3월의 하락에서는 반등을 다시해줘서 나의 매수 단가 근처에 머물렀었는데, 5월에 다시 급격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의 반토막이 날 정도로... 그때 맨탈이 약간 나가있었고, 이 종목은 내가 잘못샀구나 생각이 들었다. 실적발표도 꼼꼼히 챙겨봤지만 내 기준에서는 벨류에이션에 크게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정치적인 이슈가 맞물렸었고 나는 본절이 오면 팔기로 마음을 먹었었다. 내가 샤오펑 실적보고..